새해를 맞아 전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결혼이주여성과 이주노동자 등을 위한 무료 한국어 교육 강좌를 개설한다.
 
서울 노원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등록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초급어휘 정리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9일 시작되는 이번 수업은 2주 동안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하루 2시간씩 진행된다. (문의 070-4613-0634)
 
서울 송파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역시 다음달 13일 한국어 수업을 개강한다. 한글과 회화, 발음 등 각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단계별 수업도 함께 펼쳐진다.
 
△한글- 월ㆍ수ㆍ금 오전 10∼12시 △회화ㆍ발음- 금 오후 1∼3시 △2단계- 월ㆍ수 오전 10∼12시 △3단계- 월ㆍ수 오후 1∼3시 △4단계- 월ㆍ수ㆍ금 오후 3∼5시 등이며, 2ㆍ3단계가 8월, 나머지는 6월까지 계속된다. (문의 02-403-3844)
 
경기도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도 오는 23일부터 6월 14일까지 한국어 교육을 한다.
 
△1단계(A)- 월ㆍ수 오전 9시 30분∼12시 △1단계(B)- 화ㆍ목 오후 1시∼3시 30분 △2단계(A)- 화ㆍ목 오전 9시 30분∼12시 △2단계(B)- 월·수 오후 1시∼3시 30분 △3단계- 월·수 오전 9시 30분∼12시 △4ㆍ5단계- 월ㆍ수요일 오후 1시∼3시 30분 등으로 진행되며, 6단계와 말하기, 한국어능력시험(TOPIK)반은 3월 20일 개강할 예정이다. (문의 031-599-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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