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의 맴버 김동완이 다큐멘터리 영화 <7년>에 300만원을 기부했다.ⓒ데일리굿뉴스

신화의 김동완이 다큐멘터리 영화 <7년-그들이 없는 언론>에 후원금 300만 원을 후원한 것이 알려졌다.
 
김동완 측은 "김동완이 이 영화의 극장 개봉 등을 위한 스토리펀딩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다큐멘터리 <7년>은 YTN과 MBC에서 해직된 언론인들이 벌인 투쟁의 모습이 담긴 다큐멘터리로 개봉 전부터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동완의 선행 소식은 선배 가수 이승환이 자신의 SNS에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이승환은 "후배 김동완이 스크린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화를 위해 후원금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김동완은 14년 전 대구 지하철 참사를 위해 성금을 쾌척하는가 하면 연평도 도발 피해 주민 돕기, 일본 대지진 피해 복구 지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쉼터 후원 등 총 17곳에 약 3억 6천 4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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