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백암온천 축제가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 백암온천 축제가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울진군은 온천단지 주변 수려한 풍광을 배경으로, 온정면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온천 광장에서 대형 숯가마로 구운 흑돼지와 수육 맛볼 수 있으며, 사물놀이와 국악 등을 통해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특산물인 대봉 감과 산나물 등을 시중에서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특판장도 열릴 예정이다.
 
관광객은 온천 입욕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온천 관광 후에는 인근 백암산과 신선 계곡 트레킹도 즐길 수 있는 여행 코스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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