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럭키>가 흥행하면서 지난달 한국영화 관객 수와 매출이 지난해에 비해 30% 이상 급증한 것으로 밝혀졌다.
 
영화진흥위원회의 '10월 한국영화산업 결산'에 따르면 지난달 극장 전체 관객 수는 1,716만 명, 매출액은 1천 40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관객 수는 223만명, 극장 매출액은 239억 원 증가했다.
 
한국영화 관객 수와 매출 급증을 이끈 장본인은 영화 <럭키>였다. 유해진 주연의 영화 <럭키>는 10월 한 달 간 572만 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배급사 순위에서는 <럭키>의 쇼박스가 점유율 1위(33.8%)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