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수상한 그녀> 이번엔 미국간다

김주련 (giveme0516@goodtv.co.kr)

등록일:2016-11-08 09:5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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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와 태국어 등 다수의 외국어로 재해석돼 타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영화 <수상한 그녀>가 이번엔 세계 최대 영화 시장인 미국에 진출한다.

 
CJ E&M은 미국 제작사인 '타일러 페리 스튜디오 34th 스트리트 필름', '3pas 스튜디오'와 각각 손잡고 <수상한 그녀>의 영어 버전과 스페인어 버전을 공동 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영어와 스페인어 버전은 2018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꼼꼼한 현지화 과정을 거쳐 시나리오 개발 및 캐스팅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4년 개봉해 865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수상한 그녀>는 한국어뿐 아니라 중국어와 베트남어, 일본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영어, 스페인어 등 총 8개 언어로 제작되는 세계 최초 영화라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
 
이번에 제작되는 영어 버전은 영화 제작자이자 감독,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타일러 페리가 설립한 타일러 페리 스튜디오가 제작한다. 타일러 페리 스튜디오는 코미디가족영화 제작에 강점을 지닌 곳으로 알려졌다.
 
스페인어 버전은 '3pas 스튜디오'가 담당한다. 이 제작사는 <사랑해, 매기>로 미국에서 개봉하는 외국어 영화 가운데 역대 4위의 극장 매출을 기록하는 등 미국 내 히스패닉 관객과 멕시코 등 중남미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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