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암교회와 도성교회, 성산교회 찬양대가 여수애양재활병원을 방문해 ‘제19회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뉴스미션

성암교회(담임 박근용 목사)와 도성교회(담임 서경수 목사), 성산교회(담임 정종원 목사) 찬양대가 여수애양재활병원(원장 이의상)을 방문해 ‘제19회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지역 내 소외된 청소년들과 장애환자들에게 음악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자 음악회를 마련했다.

이 원장은 “사랑의 음악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린다”며 “여수애양병원이 107년 동안 주님의 뜻에 합당하고 선교 진료 봉사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신 하나님께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산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1998년 김필승 교수가 형제교회 자매들과 와서 봉사하며 작음 음악회를 연 것이 씨앗이 되어 풍성한 열매가 벌써 성년이 됐다”며 “사랑의 음악회의 존재 이유는 요양원과 한센병 어르신들과 병원 한우들에게 위로와 섬김과 사랑을 전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성암교회와 도성교회, 성산교회 찬양대가 여수애양재활병원을 방문해 ‘제19회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뉴스미션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