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힙합 콘서트인 '포크라이스트쇼'가 오는 13일 홍대 크랙에서 열린다. ⓒ뉴스미션

제이알엔터테인먼트(대표 이주성)는 오는 13일 홍대 크랙에서 CCM 힙합 콘서트 '포크라이스트쇼(For Christ Show, 이하 포크쇼)'를 개최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위한 힙합 콘서트'라는 의미를 가진 포크쇼는 복음을 모르는 젊은 세대에게 예수님을 소개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지난 2007년 온누리교회 대학부에서 전도집회 형식으로 시작한 행사에 인천순복음교회, 도원동교회 등 전국 교회의 힙합동아리가 함께하면서 포크쇼를 만들게 됐다.
 
포크쇼는 일반 전도집회처럼 청년들을 교회로 초대하는 것이 아닌 실제 젊은이들이 모여있는 현장(힙합 클럽)에서 진행된다. 또한 비기독교인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기 위해 젊은 세대의 문화코드 중 하나인 힙합이라는 장르를 매개로 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과 일본의 크리스천 랩퍼들이 연합 공연을 펼친다. 콘서트에는 릴프린스, 원웨이, 윈백뮤직 등 믿음과 실력을 두루 갖춘 한,일 힙합뮤지션들이 멋진 랩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주성 대표는 "포크라이스트쇼는 찬양집회가 아닌 메시지를 동반한 힙합 콘서트"라며 "많은 관객들이 랩퍼들의 랩을 통해 일반 크리스천들이 어떤 생각과 의지로 세상을 살아가는지 알게 되고, 기독교에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알엔터테인먼트는 포크쇼를 비롯해 사역자, 아이스트들의 개인 콘서트를 기획하고 컨설팅해주는 '포크유(For Christ Unite)', 길거리에서 버스킹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포크비(For Christ Busk)' 등 다양한 사역을 통해 그리스도 사랑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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