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발대식을 가진 세계인터강원협력네트워크가 9월 9일 순복음춘천교회 본당에서 법인설립 준비위원회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인터강원협력네트워크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 9일 순복음춘천교회에서 ‘세계인터강원협력네트워크 창립총회’가 개회됐다. ⓒ데일리굿뉴스

이날 총회에서 초대 이사장으로 이수형 목사(순복음춘천교회)가, 상임이사로는 유화종 목사(선교제일교회)가 선출됐다. 또 이날 하반기 주요 사업계획 중 하나로 미국인터강원협력위원회 위원단 초청행사를 갖기로 했다.
 
동 법인은 민간차원에서 강원도의 당면 현안에 대한 진단·연구·대안제시 및 협력을 통해 강원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조직됐다. 앞으로 국제적으로 인터강원협력위원회를 조직하고 네트워크화를 통해 한반도 평화통일의 지지기반을 전 세계적으로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설립 목적에 따른 각종 연구발표, 포럼개최, 정책대안 제시 및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안을 마련해 강원도정과 협력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붐 조성 및, DMZ등 강원관광자원을 홍보함으로 강원발전과 공익증진을 위한 캠페인 및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김신애 선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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