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부흥사총연합회(한부연, 대표회장 이선 목사)는 지난 9월 8일 오전 11시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사)한국기독교부흥사총연합회 사무실에서 본회 사무실 개소예배 및 2022년 평양대부흥운동 115주년 기념대회 발대식을 가졌다.
 
 ▲한국기독교부흥사총연합회는 지난 9월 8일 오전 11시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사)한국기독교부흥사총연합회 사무실에서 본회 사무실 개소예배 및 2022년 평양대부흥운동 115주년 기념대회 발대식을 가졌다. ⓒ데일리굿뉴스

이날 개소예배 및 발대식은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440-11번지 2층에 100여평의 대형 사무실을 마련함에 따라 이뤄졌다.
 
1부 예배는 본회 총괄본부장인 꿈이있는교회 담임 김용희 목사의 사회와 이사장 및 대표회장인 이선 목사(봉담중앙교회)가 ‘복음을 전파하라’(딤후 4:2)라는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 목사는 설교를 통해 “2년여에 걸쳐 지속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한국교회도 큰 위기 가운데 있다. 더 큰 문제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코로나를 핑계대지 못하는 어려움에 봉착될 것인데, 한국교회가 다시 한 번 말씀과 기도 복음의 전파에 관심을 갖지 않으면 이 위기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교회 성도들 모두가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을 교훈 삼아 철저한 회개와 복음운동으로 다시한번 한국교회에 부흥을 일으키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특별 제목기도로 참석한 전 회원들이 함께 통성 기도한 후 총무 백사랑 목사(주사랑열방교회)가 ‘나라와 민족 경제안정을 위해’, 실무회장 송강술 목사(낙원교회)가 ‘2022년 평양대부흥운동 115주년 기념대회를 위해’, 예배총무 김옥순목사(주찬양교회)가 ‘(사)한국기독교부흥사총연합회를 위해’라는 기도제목으로 기도를 인도했다,
 
또한 사무총장 강창훈 목사가 ‘2022년 평양대부흥운동 기념대회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번 개소예배 및 발대식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임원진들만 참여하여 간소하게 치러졌다.
 

[양보배 선교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