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부흥사협의회(회장 오영대 목사)는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금천구 시흥동 소재 아름다운교회(담임 이광호 목사)에서 치유성회를 개최했다.
 
 ▲아름다운교회에서 개최된 GOODTV 부흥사협의회 치유회복대성회의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성회 첫째 날 저녁예배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 이번 성회는 총괄본부장인 김용희 목사(꿈이있는교회)가 ‘주님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라’(눅 18:35∼43)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예수님을 부르짖고 찾는 소경 바디메오에게 많은 사람들이 잠잠하라고 꾸짖었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부르짖은 결과 광명을 찾게 됐다”면서 “이처럼 믿음의 본을 보일 리더들은 더욱 겸손히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고 포기하지 않고 부르짖음을 통해 예수님의 발걸음을 자신에게 멈추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성회 이틀째인 월요일 오전예배 설교에는 승원교회 이광현 목사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히 11:1~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상주심을 바라보면서 믿음의 선진들처럼 믿음으로 나아가는 삶을 살아가자라고 강조했다.
 
이날 저녁예배 설교는 본회 증경회장인 안병찬 목사(참아름다운교회)가 ‘하나님의 경륜’(요 5: 1~9)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안 목사는 설교를 통해 “사도행전 8장에서 에디오피아 내시가 성경을 배운 후에 세례를 받은 것처럼 우리도 성경에서 배운 믿음을 가지고 살자”라면서 “우리도 주님을 향한 믿음의 방향성을 잘 잡고 말씀대로 살아간다면 말씀의 지식이 곧 능력이 되고 양식이 된다”고 전했다.
 
셋째 날인 화요일 오전 설교는 성권상 목사(행복한교회)가 ‘응답받는 기도’(요 15:9)란 제목으로, 저녁에는 오영대 목사(아름다운교회)가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요 21: 3~13)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또 성회 마지막 날인 수요일 오전에는 강홍규 목사(천안은혜교회)가 ‘우리가 그 앞에서 살리라’(호 6:1~3)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저녁에는 피종진 목사(남서울중앙교회)가 ‘역경을 축복으로 변화시키는 삶’(룻 2: 13~14)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이번 성회는 코로나19 중에도 원근각처에서 모인 만큼, 철저한 소독과 방역수칙 및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울러 은혜의 단비에 젖어 날마다 피곤한 줄도 모르고 매 시간 은혜 받는 귀한 기적의 성회가 됐다.
 
 
 

[양보배 선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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