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 소재 금광교회( 담임 김영삼 목사)는 지난 8월 18일 성남중앙병원 내 소망재활원 장애우들을 위해 귀한 간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전달했다.
 
 ▲금광교회 성남중앙병원 사역담당자들이 병원 산하 소망재활원 장애인들을 위해 간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했다.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심범자 전도사, 강정란 권사, 설선희 집사. ⓒ데일리굿뉴스 

금광교회 내 성남중앙병원 사역담당인 심범자 전도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 방역지침이 장기간 지속되는 가운데 모든 만남과 방문이 통제되고 단절되는 등 어려움 속에 있는 중앙병원 소망재활원 장애우들을 돕기 위해 기도해오던 금광교회 병원교회 사역팀장 강정란 권사및 설선희 집사 등이 함께 간식과 먹거리를 전날부터 준비해 정성껏 포장해 준비한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고 고백했다.
 
한편 성남 중앙병원 사역팀장으로 섬기는 강정란 권사는 "사비를 통해 소외된 장애우들을 위해 무언가 해줄 수 있는 방법을 찾게 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장애우들을 위해 기쁨으로 사랑의 선물을 전달하는 기회를 갖겠다"고 말했다.
 
 ▲금광교회 성남중앙병원 사역담당자들이 병원 산하 소망재활원 장애인들을 위해 마련한 다양한 먹거리들. ⓒ데일리굿뉴스 

또한 사역팀원 설선희 집사는 "90여개의 선물 꾸러미를 준비해 포장하느라 힘은 들었지만 선물을 받고 행복해하는 장애우들을 보면서 우리 자신이 더욱 기쁘고 행복한 순간이었다" 고 주님께 감사를 표했다.

[이철운 협력기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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