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진료소.(사진출처=연합뉴스)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이 발생했다.
 
울산시는 30일 오후 7시부터 31일 오후 2시까지 울산 3203∼3214번 확진자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들 중 10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나머지 2명 중 1명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지난 29일 입국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다른 1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주요 감염자 집단별로는 부산 유흥주점 접객원 관련 확진자가 1명이 늘었다.
 
지역별로는 중구 1명, 남구 1명, 동구 3명, 북구 6명, 울주군 1명이다.
 
시는 신규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하고 동선을 조사 중이다.
 

[전화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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