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본사를 둔 엘크로(ELCRO) USA CORP(대표이사 박준호) 설립 4주년 세계직장선교 감사예배가 최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미래로 589 농업회사법인 숲(대표 김은숙 뉴욕경제문화포럼-제주 회장)에서 개최됐다.
 
 ▲제주도에서 개최된 엘크로 USA 미국법인 설립 4주년 세계직장선교 감사예배에서 쿠바 선교사 최유한 목사가 축도를 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제주국제순복음교회 양갑헌 집사(서귀포 헵시바 감귤농장 대표)의 사회로 쿠바 선교사 최유한 목사가 ‘오직 말씀에만 의지’(눅 5:5)란 주제로 설교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삼가 듣고 지켜 행하며(신28:1),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면 하나님께서 복을 넘치도록 부어주신다(말3:10)”고 강조했다. 예배 후에는 박준호 박사의 엘크로 USA 미국법인 설립 비사(?史)에 대한 간증이 진행됐다.
 
이날 박 박사의 간증은 다음과 같다.
 
2015년 12월 미국 뉴욕 및 2016년 6월 독일 베를린필하모니오케스트라대극장에서 개최된 미션아일랜드 세계평화음악회(지휘 장기웅 교수)에서 엘크로가 미국·유럽에 처음 소개됐다. 2017년 4월 호주에 본사를 둔 농업회사법인 오일리지(주) 이우덕 대표가 미국 LA를 방문해 박준호 박사에게 엘크로를 전달해 2017년 5월 24일 엘크로 USA 미국법인이 설립됐다.
 
박 박사는 마태복음 6장 33절 말씀에 순종해 2017년 4월 20일 미국 하버드로스쿨 협상전문가과정 스티븐 오 박사(Juris Dr. Steven Oh), 뉴욕경제문화포럼 임대순 대표, 세직선 박신호 사무총장과 함께 미국 뉴욕 퀸즈장로교회 장영춘 원로목사 자택을 방문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에게 엘크로(愛克勞)를 마시게 해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을 실천할 수 있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를 드렸다.
 
당시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간 갈등이 최고조에 달해 당장이라도 한반도에서 전쟁이 벌어질 것 같은 상황이었으나, 로마서 4장 18절 말씀대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을 세 번이나 만나는 역사가 실제로 이뤄졌다.
 
2019년 7월에 시작된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는 엘크로 USA 미국법인에게 오히려 기회가 됐다. 2019년 10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월드옥타 ‘제24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참가자격을 획득해 엘크로가 대한민국 대표 건강기능식품 ‘인삼음료’로 LA에서 미국 FDA 및 미국 국토안전부로부터 처음으로 정식수입통관승인을 받았다. 그 결과 엘크로의 첫 미국수출실적이 인정돼 2019년 12월 31일 미국특허청으로부터 트레이드마크 등록 최종승인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미래로 589 농업회사법인 숲(대표이사 김은숙, 앞줄 왼쪽 첫 번째)에서 개최된 엘크로 USA 미국법인(대표이사 박준호 박사, 뒷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설립 4주년 세계직장선교 감사예배 후 기념촬영. ⓒ데일리굿뉴스

한편 박준호 박사는 ▲2018년 2월 미션아일랜드 평창동계올림픽 선교투어콘서트 ▲2018년 7월 미션아일랜드 러시아월드컵 선교투어콘서트 ▲2018년 9월 홍콩에서 개최된 미국 하버드로스쿨 협상전문가과정 참가 ▲2020년 8월 4일 뉴욕경제문화포럼-뉴욕한인경제인협회 MOU ▲2020년 8월 25일 중국구진그룹-오일리지 MOU 등의 노력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세계선교 도구로 엘크로가 쓰임을 받는 결실로 나타날 수 있도록 중보기도를 당부했다.
 

[박신호 선교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