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기독교복음방송(대표이사 김명전)이 서울대치순복음교회와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년소녀가장 돕기에 나선다.
 
GOODTV는 소년소녀가장 돕기 ‘풀림 장학금’ 신청을 이달 말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은 전화번호 010-5856-2120으로 이름과 연락처, 가족관계증명서를 보내면 된다. 신청자 중 100명을 선정, 한 가정당 30만원씩 총 3,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GOODTV 천사(1004)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장학금 지원은 서울대치순복음교회가 힘을 보탰다.
 
서울대치순복음교회 한별 목사는 저술한 책 ‘풀림’이 베스트셀러가 된 것에 감사하며 2013년부터 지금까지 소년소녀가장과 미혼모 가정에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교회에서는 장학금 마련을 위해 교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풀림씨앗헌금을 모으고 있다.
 
교회 측은 “성도들의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마련하고 있다”며 “취지에 공감하는 일반인들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GOODTV 천사교회 지원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한국교회를 돕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했다.
 
신청을 원하는 교회는 GOODTV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글로벌선교방송단 동역 교회로 등록하면 된다. 천사교회로 선정되면 GOODTV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연결되거나 직접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유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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