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와이즈병원이 지난 달 30일 척추관절센터 개원을 맞이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진출처=운정와이즈병원)

운정와이즈병원은 지난 달 30일 척추관절센터 개원 기념식을 갖고 파주의 대표 의료기관으로 지역 의료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철저한 방역 후 최소인원으로만 진행했다.

운정와이즈병원은 지난 1일부터 정형외과, 신경외과 진료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운정와이즈병원 척추관절센터는 2층은 외래진료센터, 5층은 수술센터, 7층은 입원병동으로 구성돼 있다.

척추관절센터는 정형외과 전문의 2인, 신경외과 전문의 1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척추 및 관절에 다양한 진료를 볼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센터의 모든 의료진은 척추관절 질환에 대해 오랜 경험을 갖고 있다"며 "끊임없는 의학지식의 습득과 기술습득을 통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운정와이즈병원에 따르면 센터는 과도한 수술이나 시술은 피하고 환자에게 맞는 1:1 맞춤 케어세 집중하고 있으며 수술센터, 병동을 갖추고 물리치료, 도수치료 센터를 통해 환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또한 최신식 MRI장비와 CT장비를 도입하여 더욱 더 정확한 검사결과가 가능하며 C-arm, 골밀도진단기, 체외충격파, 내시경장비, 초음파장비 등 비수술적 치료에도 필요한 장비도 모두 갖추고 있어서 척추관절에 대한 질환을 한곳에서 편안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것을 최대 장점으로 꼽았다. 

한편 운정와이즈병원은 지하4층에 지상11층 규모로 산부인과와 척추관절센터, 내과, 외과, 검진센터, 소아과 등 진료과목을 개설해  진료중에 있으며, 각 진료과의 전문의 22인으로 구성돼 있다.

[차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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