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울음 분석 어플리케이션 '크라잉베베'를 운영하는 (주)이프아이가 '2021 대구 소프트웨어(SW) 리딩기업'으로 선정됐다. (사진제공=(주)이프아이)

아기울음 분석 어플리케이션 '크라잉베베'를 운영하는 (주)이프아이가 '2021 대구 소프트웨어(SW) 리딩기업'으로 선정됐다.

크라잉베베는 이번 대구 디지털산업진흥원(DIP)의 소프트웨어 리딩기업 선정을 통해 제공 중인 서비스의 신뢰성을 높히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 울음분석 시스템에 대해 특허 출원을 등록한 크라잉베베는 현재 약 80만 명의 육아맘 회원을 확보하고 출산 부모 약 40%가 사용 중이다.

아기 울음을 분석하는 울음 분석기 서비스를 중심으로 무료 포토북, 쇼핑몰과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렛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크라잉베베 관계자는 "현재 보유한 2,500만 여개의 아기 울음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최초로 수익창출이 가능한 오픈 API와 AI 스마트기기 개발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대구를 대표하는 소프트웨어 리딩기업으로서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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