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4월 1일 오전 11시 순복음춘천교회(담임 이수형 목사)에서 이단상담연구소 개소식 예배를 드렸다.
 
 ▲지난 4월 1일 순복음춘천교회에서 드려진 기독교이단상담연구소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일리굿뉴스

김훈 목사(춘천성시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개소식에서 춘천성시화 이사장 이수형 목사는 ‘분별합시다’(벧후 2:1∼3)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설교를 통해 “임박한 멸망을 스스로 해치는 거짓 선지자들의 탈선에서 비롯된 이단들의 수법들을 잘 파악해서 이단에 피혹되는 성도들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독교이단상담연구소장 신현천 목사(새누리장로교회)가 인사를 통해 춘천지역에 이단이 활개치지 못하도록 다양한 이단들의 활동을 연구해 교회들에 제공해 지역복음화에 기여할 것임을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춘천 기독교이단상담연구소는 춘천시 운교동 춘천와이신협 3층에 자리하고 있다.
 
 

[민영수 선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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