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수 장로, 가나안농군학교 이사장 취임 부울경본부에서 보내온 소식입니다. 재단법인 가나안교육원과 영남 가나안농군학교 이사장에 부산대교회 정동수 장로가 취임했습니다. 지난달 26일 열린 이취임 감사예배에서 정 이사장은 “올해는 가나안 운동이 시작된 지 90주년이 되는 해”라며 “다가올 10년은 다음세대 양성에 집중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가나안농군학교는 근로, 봉사, 희생정신의 교육이념 하에 전문성을 갖춘 농촌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해 1962년 설립됐습니다. 백영모 필리핀 선교사, ‘불법무기 소지’ 혐의 무죄 불법무기 소지 등의 혐의로 필리핀 교도소에 구금됐던 백영모 선교사가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동일한 사건에 대해 증인 2명이 모순된 증언을 한 것으로 보아 위장 수사 또는 함정 수사에 대한 합리적 의심이 생긴다”며 “검찰은 혐의를 입증하는 데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백 선교사는 2018년 불법 무기를 소지했다는 혐의로 현지 교도소에 구금됐다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세기총, 미얀마 정의·평화 위한 기도회 전개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가 오는 14일까지 미얀마의 정의와 평화, 안정을 위한 기도운동을 전개합니다. 기도운동은 매일 낮 12시부터 1분간 각자 자신이 위치한 자리에서 기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현재 미얀마는 군부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대규모 거리 집회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으로, 한국교회도 미얀마의 민주화 운동에 연대의 뜻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이패밀리, 가정사역 MBA 강좌 개강 가정사역단체 하이패밀리가 오는 8일 가정사역 MBA 과정을 온라인으로 개강합니다. 강의는 부부 행복학교와 영유아 부모교실, 부부신체 심리치료 등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하이패밀리는 “사이버 교육으로 시공간을 초월한 가정사역 전문가 양성이 가능해졌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 교민과 전 세계 흩어진 선교사 등이 함께 동참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GOODTV NEWS 이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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