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산물 가격 상승과 코로나19에 따른 경영난 등으로 국내 음식점 식재료의 수입산 비중이 3분의 1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이 지난해 10월 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음식점 300곳을 대상으로 주요 식재료 51개 품목의 원산지를 조사한 결과, 수입산 비중은 평균 34.1%였습니다. 재료 유형별 수입산 비중은 수산물이 64.9%로 가장 컸고, 축산물 31.7%, 농산물 18% 순이었습니다.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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