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영 선수가 지난 2월 26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린 '엔젤스 파이팅 챔피언십' (AFC) 15 미들급 타이틀 1차 방어전에 앞서 '구하면 찾으리라! 녹톡 앱'이라고 쓰인 현수막을 펼치고 있다.(사진=stn 스포츠 갈무리)

'바람의 파이터' 김재영 선수가 GOODTV가 개발한 녹톡앱을 홍보하겠다는 시청자들과 했던 약속을 지켰다.
 
김재영 선수는 지난달 26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린 경기에서 '엔젤스 파이팅 챔피언십' (AFC) 15 미들급 타이틀 1차 방어전을 가졌다.
 
평소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라는 말씀이 적힌 현수막을 앞세운 입장 퍼포먼스로 유명한 김재영 선수.
 
이날 입장에선 '구하면 찾으리라! 녹톡 앱'이라는 문구가 쓰인 현수막을 펼쳐 보이며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녹톡은 GOODTV가 개발한 앱으로 정통교회 위치와 정보는 물론 목회자 설교, 찬양까지 들을 수 있어 많은 성도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현재 다운로드 수만도 1만 4,000건을 넘었다.
 
이번 '녹톡 앱' 퍼포먼스는 지난해 10월 GOODTV 특별후원방송 <낮은 곳으로 임하소서>에 출연한 김재영 선수의 약속에서 비롯됐다.
 
김재영 선수는 당시 방송에 출연해 "녹톡앱 효과를 톡톡히 봤다"며 "앞으로 시합 때마다 녹톡을 알릴 수 있는 현수막을 들고 나가겠다"고 시청자들과 약속한 바 있다.
 
GOODTV 시청자들과의 약속을 지킨 김재영 선수는 이날 경기에서 더블지FC 소속 안상일 선수를 상대로 1라운드 47초 TKO 승을 거둬 챔피언 벨트를 지켜냈다.
 
김재영 선수는 "훈련부터 시합까지의 여정을 돌아보면 오직 하나님의 은혜뿐"이라며 "특히 시합에서 많은 성도에게 도움이 되는 녹톡앱을 홍보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렸다.
 
 ▲지난해 10월 GOODTV 특별후원방송 <낮은 곳으로 임하소서>에 출연한 김재영 선수가 녹톡 앱을 홍보하겠다며 시청자들과 약속을 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천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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