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대 담임목사는 헌혈을 통해 성도들이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우리나라 국민들도 한국교회가 대사회적으로 헌신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줘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데 취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오 목사는 2021년 GOODTV 부흥사협의회의 대표회장으로도 임기를 보내며 국내외 미디어선교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오 목사는 "성경에서도 피는 생명이라고 말하고 있다"며 "한 사람을 위해, 예수의 이름으로 헌혈을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교회 성도들이 이번 사랑의 헌혈을 통해 코로나로 위축돼 있는 이웃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영적 신앙에도 굳건히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순복음축복교회는 아기학교, 어머니학교 등을 열어 이웃들이 마음껏 즐기고 배울 수 있도록 하는 사역을 꾸준히 해 왔다. 또 지금같이 전도가 어려운 코로나 시대에는 마스크나 손세정제 등을 나누며 나눔사역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교회는 현재 모든 예배를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오현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