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드가 지파운데이션에 취약계층을 위한 의류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지파운데이션)

의류 유통업체 ㈜몬드(대표 백병근)가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에 취약계층을 위해 7,0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
 
몬드가 기부한 의류는 지파운데이션에서 운영하는 나눔가게 '지스토어'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지스토어는 기업의 의류, 생활용품, 전자제품 등을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은 국내·외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미혼모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한다. 
 
몬드 관계자는 "몬드에서 기부한 의류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꾸준히 참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좋은 의류를 기부해주시는 몬드에 감사드린다"며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몬드는 여성의류 생산 및 유통 기업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3억 원 상당의 의류를 지파운데이션에 기부해 취약계층을 돕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천보라 기자]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