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경기북부지사(지사장 최경천)는 2월 4일 남양주시의 재단법인 희망천사운동본부를 방문해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설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한국부동산원 경기북부지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희망천사운동본부에 사랑의 쌀 220포대를 기증했다. ⓒ데일리굿뉴스

부동산원 경기북부지사는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는 총 220포대의 쌀을 희망천사운동본부에 기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경기북부지사 최경천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되고 힘겨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많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사랑의 쌀을 전달받은 희망천사운동본부는 즉시 경기북부권역의 취약 장애시설,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탈북민들 등 15곳의 시설과 개인들에게 고루 전달했다.
 
희망천사운동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꺼이 후원해주신 한국부동산원 경기북부지사에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19로 더욱 생활이 어려운 이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본부 차원에서도 더욱 후원자 발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석 협력기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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