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생활건강에서 지파운데이션에 1억 원 상당 영양제를 기부했다.(사진=지파운데이션)

연세생활건강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위해 1억 원 상당의 자사 제품 '키즈텐 플러스' 500박스를 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 기부했다. 
  
'키즈텐 플러스'는 칼슘과 아연, 비타민D가 주원료로 함유된 성장기 어린이 건강기능식품이다. 

지파운데이션은 연세생활건강에서 기부한 영양제를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과 협력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과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연세생활건강 관계자는 "뼈 형성과 발달이 일어나는 중요한 시기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충분한 영양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성장기 아이들이 있다"며 "금번 후원으로 아동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한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요즘 같은 시기에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건강기능식품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몸소 실천해 준 연세생활건강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파운데이션은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천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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