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공부도 비대면으로"…온·오프라인 융합 교재 출시

이정은 기자(amyrhee77@goodtv.co.kr)

등록일:2021-01-18 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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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총회장 소강석 목사) 총회교육개발원이 온·오프라인 성경공부 교재 '두근두근 구원여행'을 18일 출간했다.
 
 ▲18일 서울 용산구 삼일교회에서 열린 웹공과 시연회에서 예장합동 총회교육개발원 송태근 이사장이 특강을 전하고 있다.ⓒ데일리굿뉴스

이날 '두근두근 구원여행' 온라인 프로그램을 시연한 총회교육개발원 나현규 차장은 "작년 코로나19로 주일 학교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비대면 환경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교재를 개발했다"고 출간 배경을 설명했다.

유·초등부를 대상으로 한 이 교재는 영상과 찬양, 팝업 퀴즈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 학습자들의 흥미를 끌어 주도적인 학습을 돕는데 주력했다.

구원론의 핵심 교리인 구원의 서정(The order of salvation)을 주제로 해 부르심과 거듭남, 칭의 등 총 9단계에 걸친 구원의 과정이 눈높이에 맞춰 구성됐다. 

학생들은 교사가 알려준 웹공과 링크 주소를 통해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 이후 학생용 교재에 내장된 시리얼 넘버를 초기화면에 입력하면 1과가 시작된다.

학생들은 웹공과에서 안내해주는 순서대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어려운 부분이 나오면 스마트폰으로 해당 화면을 캡처해 교사와 소통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방식이다. 웹 공과가 끝나면 학생용 종이교재를 통해 복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총회교육개발원 송태근 이사장은 특강을 통해 "앞으로 한국교회는 플랫폼 구축과 콘텐츠 개발에 힘써야 할 것"이라며 온·오프라인 교육시스템의 융합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정이 신앙 교육의 주체가 돼야 한다"며 "교회와 가정이 목회적 동역자의 관계를 형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출간을 기념하는 감사 예배도 드려졌다. 설교를 전한 예장합동 소강석 총회장은 "교재를 도구삼아 주일 학교 교사들의 뜨거운 열정이 학생들에 전해져 다음세대 신앙 교육이 바로 세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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