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대학교가 최근 경기도로부터 비정규직 노동자 권리 보호 및 복지 증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사진=루터대학교)

루터대학교(총장 권득칠)가 최근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로부터 비정규직 노동자 권리 보호 및 복지 증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루터대는 대학 내 청소용역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 등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사업을 총괄한 루터대학교 이병창 총무처장은 "대학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 및 직접 고용을 통해 대학 현장 노동자를 대학 구성원으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진정한 노동의 가치와 노동자의 권리에 대해 성찰하게 됐다"고 말했다.
 
루터대학교 측은 앞으로도 전체 구성원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의 소통 혁신 사례를 지속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