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이 목숨 걸고 철책선을 넘는 이유

<오, 자유여!> ‘북한을 둘러싼 충격뉴스’ 편

김신규 기자(sfcman87@hanmail.net)

등록일:2021-01-12 15: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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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으로 남북이 하나되는 그날을 위해 GOODTV가 기획한 <오, 자유여!> 시즌3의 82회의 주제는 ‘북한을 둘러싼 충격 뉴스’다.

이번 시간에는 북한 특수부대 일명 ‘폭풍군단’ 출신으로 자유를 찾아 지난 2007년 남한에 온 탈북민 커뮤니티 ‘새터민 라운지’ 이웅길 대표가 특별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최근 북한과 관련된 뉴스를 주제로 방송되는 <오, 자유여!> 82회 촬영 전경. ⓒ데일리굿뉴스

이 대표가 함께한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해 11월 3일 강원도 최전방 동부전선을 넘어 귀순한 북한주민 관련 뉴스에 대해 탈북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탈북민 강철환 씨는 군인이 아닌 일반 주민이 제3국을 경유하는 대신 곧바로 철책선을 넘어온 사례와 관련해 “북중 국경이 봉쇄되고 탈북길이 막히면서 최근 해상 탈북과 휴전선 탈북 방법으로 눈을 돌리는 북한 사람들이 많은 상황”이라고 전한다.

실제로 지난해 동부전선 귀순자 외에도 2017년 철책선을 넘은 소년병 출신의 노철민 씨(20)나2012년의 노크 귀순 병사처럼 철책선을 곧바로 넘어오는 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

당초 북한은 철책선을 넘는 주민들을 막기 위해 철책선에 고압전기를 흐르도록 해놨다. 하지만 워낙 전기가 부족해 철책선에 지금은 거의 전기가 흐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탈북을 시도하는 북한 주민들은 이곳을 통과하기 위해 막대기나 장갑으로 전기가 흐르는지 먼저 확인하고 사선을 넘어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근 서해 북단 소연평도에서 실종 후 북한군에 피격된 공무원 사건, 2019년 북한 선원 2명 강제북송 사건과 관련해 출연 탈북민들은 북한의 잔혹성을 한목소리로 지적한다. 탈북민 인권 보호의 중요성도 거듭 호소한다.

북한 인권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게 하는 <오, 자유여!>는 1월 14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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