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교회 젊은이 목장 센터가 최근 지역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 봉사'를 진행했다. 젊은이들이 연탄 봉사하는 모습 (사진=지구촌교회)

지구촌교회(최성은 담임목사) 젊은이 목장 센터가 최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 봉사'를 진행했다.
 
젊은이 목장은 지난 10년 동안 소중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봉사를 진행해 왔다. 젊은이들은 매년 자신의 물질과 시간을 헌신해 1만 장 이상의 연탄 지원 기금이 마련했고, 경기도 성남과 광주 일대 수십여 가구에 각각 500여 장의 연탄을 지원해왔다.
 
이번 연탄 봉사에는 해마다 물가 상승으로 인해 연탄 구매가 부담스러워지고 있는 이웃, 13가구에 총 5,000여 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는 최소한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남 지부장의 안전 수칙 안내에 따라 마스크 착용과 안전거리 유지 등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지구촌 교회 젊은이 목장 측은 "'사랑의 연탄 봉사'가 코로나19 재확산과 함께 찾아온 추위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지구촌교회 젊은이 목장 센터가 최근 지역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 봉사'를 진행했다. 젊은이들이 연탄 봉사하는 모습 (사진=지구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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