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사단법인 문화쉼터(대표 강형식 목사)는 최근 동래구 명륜동의 카페 스페이스 움에서 ‘生에 담아진 하늘 수채화’라는 제목으로 재소자 후원을 위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부산에서 재소자 및 노숙자 선교사역을 담당하는 사) 문화쉼터가 최근 카페 스페이스 움에서 ‘生에 담아진 하늘 수채화’라는 제목으로 재소자 후원을 위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은 재소자들이 그린 작품과 편지들. ⓒ데일리굿뉴스

이번 북콘서트에는 신라대 하지림 교수, 동의대 박광식 교수, 창신대 임혜선 교수, 어웨이크닝미니스트리 대표 김은수 목사 등 6명의 게스트들이 참여해 후원을 위한 공연을 진행했다.
 
이어 문화쉼터 대표 강형식 목사의 책 '생(生)에 담아진 하늘 수채화'에 대한 내용과, 책에서 소개된 재소자들의 신앙간증과 교정 및 노숙인 사역에 대한 후일담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형식 목사는 “재소자들을 바라보는 시각들이 많이 부정적인 지금 색안경을 끼고 다가가기 보다는 재소자들이 가진 선한 부분을 보고 마주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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