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년 11월 19일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이사장 주대준, 대표회장 손영철,)는 귀츨라프 장학회 감사(평택외항국제선교회 대표 김윤규 목사)를 초청해 직장인 정오 금요예배를 드렸다.
 
 ▲‘청교도 필그림 메이플라워 호 400주년 추수감사예배’를 겸해 드려진 한직선 정오 예배. 이 예배에서는 첨석자들이 성만찬도 함께 나눴다. ⓒ데일리굿뉴스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한직선 사무국에서 ‘청교도 필그림 메이플라워 호 400주년 추수감사예배’를 겸해 드려진 한직선 정오 예배에서는 성만찬 예식도 행해졌다.

이날 예배에서 고전11장 23-29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기 전 제자들과 마가의 다락방에서 마지막 만찬을 나누는 장면을 논하며 그 의미를 살폈다.

이날 주의 만찬 예식에서 예수님께 새로운 복종과 헌신의 각오로 24절 말씀에 따라 직장선교사들은 “이 잔은 예수님의 피”와 “이 떡은 예수님의 살”임을 외치면서 다 함께 떡(무교병)과 잔(포도즙)을 마셨다.

이후 지나온 시간을 묵상하고 각오와 결단의 시간을 가졌다. 직장 선교사들은 ‘영혼추수를 위하여 직장과 사회에서 영혼 추수에 더욱 헌신할 것’을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성만찬은 한직선에서의 최초의 사례이며, 향후 다른 직능과 직장선교에서도 최소 연 3회 정도 성서로 돌아가는 시간을 갖도록 결단했다.

주의 만찬 이후 한직선 주변 신논현 역에서 틈새전도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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