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대표이사 김명전)가 IT전문 기업 이포넷(대표 이수정)과 함께 미디어를 활용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기로 했다.
 
 ▲GOODTV와 이포넷이 25일 업무협약을 맺고 미디어 사역을 통한 사회공헌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데일리굿뉴스

GOODTV와 이포넷은 25일 미디어 선교사역에 협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투명한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미디어 사역을 통한 사회공헌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포넷은 '기술로 세상을 섬기는 기업'이라는 선교적 비전을 갖고 운영되는 크리스천 기업으로, 조달청 나라장터 시스템을 구축한 이력을 가진 핀테크, 블록체인 전문 기업이다.

이포넷은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체리 희망 나눔 플랫폼(이하 체리)’을 통해서 GOODTV 천사후원 등 미디어 선교사역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포넷 이수정 대표는 이날 GOODTV글로벌선교방송단 협력기관기자로 등록하고, 직접 미디어 선교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이 대표는 "성경적 모금에 대한 소명을 갖고 기부 플랫폼 '체리'를 만들었다"며 "GOODTV와 함께 새로운 기부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GOODTV는 이포넷의 주요 활동을 알리는 한편, 기부 플랫폼 '체리'를 활용한 미디어 선교에 동참하기로 했다.

GOODTV 김명전 대표이사는 "이포넷이 GOODTV와 동행하면서 값진 열매를 맺을 것"이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포넷은 블록체인 및 인공지능(AI) 비즈니스를 위한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블록체인 기반 기부 플랫폼 ‘체리'를 통해 기부 캠페인을 돕고 있다. 스마트폰 앱으로 구현되는 '체리'는 간편한 기부 서비스와 간편결제를 이용한 온라인 헌금, 교회 운영에 필요한 QR코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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