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과 위로의 희망콘서트가 11월 21일 오후 3시 경기 가평 몬테라고 아트홀에서 열렸다. ⓒ데일리굿뉴스
코로나19 극복과 위로의 희망콘서트가 지난 21일 오후 3시 경기 가평 몬테라고 아트홀에서 열렸다.

희망콘서트는 원종문 목사의 출판기념 축하 헌정음악회로 몬테라고 오페라그룹이 주최하고 몬테라고 국제교육재단이 주관했다.

1부 예배는 김길식 목사(로뎀나무의꿈교회)의 인도로 장익봉 목사(청평장로교회)의 기도, 성경봉독은 우수동 목사(가평 남부교회), 특별찬양은 강한나 자매(로뎀나무의꿈교회)가 섬겼다.

김관중 목사(상신노인전문요양원장, 제6대 가평군 사회복지사협회장)가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신명기 33:29)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이주형 목사(항사리교회)가 저자소개를 했다.

몬테라고 교육재단 이사장인 원종문 목사는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야겠다는 마음으로 가슴이 뜨거워졌기 때문에 기독교 한국신문에 매주 게재한 칼럼을 모아 ‘열린생각’과 ‘둘이 하나가 되리라’를 출판하게 됐다”며 “이 책의 수익금은 몬테라고 국제학교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전액 사용하겠다. 출판기념 위로의 콘서트에 참여한 모두의 삶속에 하나님이 기적이 늘 함께 하시길 소망하며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몬테라고 교육재단 이사장인 원종문 목사는 ‘열린생각’과 ‘둘이 하나가 되리라’를 출판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굿뉴스

이평찬 목사(GOODTV 선교기획본부장)와 이철휘 장로(더불어민주당 가평포천 지역위원장)가 축사를 송흥섭 목사(가평제일침례교회)가 격려사를 전했다.

1부 예배는 조재호 목사(우리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2부 희망콘서트는 세계적인 성악가로 아시아 3대 테너인 윤석진 교수와 함께 출연한 성악가들이 아리아와 가곡 등으로 희망을 노래했다.
 
 ▲세계적인 성악가이자 아시아 3대 테너로 알려진 윤석진 교수는 아리아와 가곡 등으로 희망을 노래했다. ⓒ데일리굿뉴스

윤석진 교수는 민족 복음화 운동본부 찬양선교 본부장, 세계 성신 클럽 문화예술선교 위원장, 한국 성령 100주년 본부 성악위원장, Italia 만프레디 국제 콩쿨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윤 교수는 몬테라고 국제학교 총장, 몬테라고 오페라그룹 단장, 몬테라고 보이스 클리닉센터 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공연은 ▲피아노 김선용(몬테라고 오페라단 음악감독) ▲소프라노 이도현, 윤한나, 윤마리아, 이지원 ▲테너 강남구, 조용필, 조개흠 ▲바리톤 왕해묘 ▲베이스 김세혁, 서찬 등이 섬겼다.

이날 행사는 콘서트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시간으로 정부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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