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곡연구회 '한국 가곡의 밤'(사진=영음예술기획)
한국가곡연구회가 오는 12일(목)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한국 가곡의 밤'을 개최한다.

'한국 가곡의 밤'은 올해로 한국 가곡 100주년을 맞이하여 한국가곡연구회에서 세 번째로 기획 및 주최한 연주회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우리 귀에 익숙한 한국 가곡 '광교호수', '새타령', '청산에 살리라', '첫사랑', '신아리랑', '수선화' 등을 노래한다.

특별히 합창 음악계에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내 유명 작곡가 이인식, 장동인이 이번 작품에 참여했다.

작곡가 이인식은 '아리랑 타령 2011', '아리랑 삶의 기록 2014' 등 아리랑 콘서트 등 개인 작품발표회를 여러 차례 개최했다. 

지난 2016년에는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본회의 만찬 '아리랑 멜리스마'를 공연했으며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작곡가 장동인은 2016 영 크리에이터 코리아(Young Creator Korea) 아티스트로 선정됐으며, 2020년 제5회 국제 박영희 작곡상에서 1등을 차지했다. 현재 독일 에센-폴크방 음대 작곡과에 석사 재학 중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2만 원이며, 인터파크 티켓과 YES24 공연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영음예술기획 02-581-54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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