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개혁 통합 15년…“한국교회 화합 힘쓸 것”

이정은 기자(amyrhee77@goodtv.co.kr)

등록일:2020-10-29 18: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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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이 예장개혁과 교단 통합을 이룬지 15년 만에 처음으로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특별히 올해는 예장개혁 출신인 소강석 목사가 교단 총회장으로 선출돼 그 의미가 남달랐는데요. 양 교단은 통합의 의미를 되새기며 한국교회의 화합을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정은 기잡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이 예장 개혁과 교단 통합을 이룬 지 15년 만에 처음으로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번 예배는 총회장 소강석 목사의 설교를 시작으로 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 직전 총회장이었던 김종준 목사를 비롯해 문체부장관 박양우 장로 등 정계 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예장 합동과 개혁은 1979년 분열됐다가 2005년, 26년 만에 다시 합쳐졌습니다. 
기념사를 전한 김종준 전 총회장은 “교단이 하나님의 은혜로15년 동안의 분열과 갈등을 넘어 성장해 올 수 있었다”면서 그간의 소회를 밝혔습니다.    

(김종준 증경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합동교단 총회 헌법과 총회결의에 따라 하나의 총회를 이루는 데 우리는 성공을 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의 합동은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은혜였다는 사실에 그 진정을 믿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올해는 개혁 출신인 소강석 목사가 처음으로 총회장으로 선출된 해이기도 해 의미가 더욱 남달랐습니다. 교단은 “개혁 출신 첫 총회장 선출로 교단 합동의 진정한 마침표를 찍었다”며 “이는 새로운 변화와 도전의 출발을 의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15년 전 하나됨의 저력으로 무너진 한국교회를 다시 세워갈 것을 다짐하며 “분열된 국론과 코로나로 상처받은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데 앞장서자”는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소강석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우리 교단 주도로 한국교회가 앞장서서 분열된 국론과 코로나로 상처받은 우리 국민들을 하나로 통합하고 대한민국을 화합의 플랫폼으로 만드는 영적 동력의 이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교단 통합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을 대상으로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의 순서가 마련됐습니다. 

GOODTV  NEWS 이정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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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2020-10-3009:52:38

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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