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개혁 교단합동 15주년…"한국교회 화합 힘쓸 것"

이정은 기자(amyrhee77@goodtv.co.kr)

등록일:2020-10-29 13: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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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과 개혁이 통합 15년 만에 처음으로 감사예배를 드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교단은 29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합동·개혁 교단 합동 15주년 기념 감사 예배’를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이하 예장) 합동과 예장 개혁이 통합 15년 만에 처음으로 감사 예배를 드렸다. 예장 합동과 예장 개혁은 1979년 분리됐다가 26년 만인 지난 2005년 다시 통합했다.

교단은 29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합동·개혁 교단 합동 15주년 기념 감사 예배’를 진행했다. 이번 감사 예배는 양 교단이 통합을 결의한 후 열린 첫 번째 공식 행사다.
 
이날 행사는 소강석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 새에덴교회)의 설교와 오정현 목사(사랑의 교회), 김종준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제104회 총회장), 김태영 목사(한국교회총연합회 대표회장), 박양우 장로(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영상으로 축사를 대신했다.
 
예장 개혁 출신으로는 처음 총회장에 선출된 소강석 목사는 ‘부흥의 불꽃이 화합의 플랫폼 되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합동과 개혁이 하나가 된 지 15년 만에 진정한 화합의 플랫폼을 이룰 수 있었다”면서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이어 “분열된 국론과 코로나19로 상처받은 국민을 하나로 통합하는 영적 플랫폼이 되자”는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예장 합동 측은 “예장 개혁 출신 첫 총회장 선출로 교단 합동의 진정한 마침표를 찍었다”며 “이는 새로운 변화와 도전의 출발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또 이를 계기로 진정한 교단 합동의 정신과 가치를 되새기고 반기독교 사상과 합법화의 흐름을 막으며 새 시대의 흐름을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교단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 대한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특별기도와 미니 축하공연 등이 펼쳐졌다.
 
한편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시행에 따라 양 교단의 주요 관계자 등 소규모 인원만 참석한 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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