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복음화 비전 품은 SFC학생신앙운동

차진환 기자(drogcha@goodtv.co.kr)

등록일:2020-10-23 17: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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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 주일은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가 정한 SFC 주일입니다. SFC는 과거 일제강점기 신사참배에 회개하던 학생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학생신앙운동인데요.  하나님과 성경, 교회 중심으로 학생들을 양육하는 선교단체로 학교와 가정, 세계로 흩어져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차진환 기자의 보돕니다.
        
SFC는 일제강점기 당시 신사참배에 굴복했던 한국교회의 모습을 회개하는 학생들의 모임으로부터 시작됐습니다. 부산 제1영도교회의 모닥불 기도운동, 한부선 선교사가 지도했던 청년신앙운동과 수양회가 하나가 돼 1952년 한국전쟁 중, 학생들이 직접 수양회를 준비하면서 SFC를 출범했습니다. 
        
(김문훈 위원장 / 예장고신 전국학생신앙운동지도위원회)
"수양회 때 은혜 받은 학생들이 변화되어서 선교사가 되고 목사가 되고, 삶의 전 영역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 받자.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 우리 SFC의 강령입니다."
   
나라의 아픔과 교회를 걱정하던 당시 학생들의 신앙정신과 기도는 다음세대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매년 열린 전국SFC 대회에 중고대학생들이 구름처럼 모여들었고 학생들은 각자의 삶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자고 선포했습니다. 자기의 유익을 중요시 여기는 현대사회 풍조에서 SFC는 지금도 나라와 교회, 이웃을 위해 먼저 기도하자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전혜진 전국위원장 / SFC학생신앙운동)
"시대 상황이 내 일이 되는 것, 나라의 어떤 아픔이 내 일이 되는 것, 그런 것들에 대해서 내 일처럼 아파하고 약자의 편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SFC 공동체를 통해서 많이 배웠죠."
        
SFC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당장 만나 교제하기 어렵지만 비대면 상황에서도 다음세대의 신앙이 흔들리지 않도록 전력을 다하겠단 포부를 밝혔습니다. 
        
(허태영 대표간사 / SFC학생신앙운동)
"(내년도) 키워드를 ‘우리’로 해서 같은 비전을 갖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면서 한국교회와 세계 교회를 건설해서 세계와 한국, 캠퍼스를 복음화 하는 것이…"
        
돌아오는 10월 25일 주일은 고신총회에서 정한 SFC주일입니다. 총회는 이날 헌금을 올해 태국지부 책임간사로 사역하다 세상을 떠난 고 홍정훈 간사의 가정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GOODTV NEWS 차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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