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YMCA 창립 100주년 기념식 개최

고려인마을어린이합창단 축하공연 더해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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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YMCA 창립 100주년 기념식이 10월 13일 오후 5시 광주 동구 무진관에서 광주고려인마을 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과 함께 개최됐다.
 
 ▲광주 최초선교사인 오방 최흥종 목사로부터 시작된 광주 YMCA 창립 100주년 기념식이 10월 13일 오후 5시 광주 동구 무진관에서 개최됐다. ⓒ데일리굿뉴스

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장휘국 교육감, 박용수 고려인동행위원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창립 100주년 기념식은 지난 100년을 돌아보는 영상 시청과 제5회 오방시상식 및 100주년 포상식이 진행됐다.

광주 YMCA 설립자인 오방 최흥종 선생을 기리는 오방상에는 1995년부터 북한에 식량 지원과 결핵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유진벨재단이 수상했다.

또한 공로상에는 고려인마을 법률지원에 앞장서 온 시민권익변호인단이 수상했다. 시민권익변호인단은 상금 300만원을 고 최흥종 목사의 숭고한 독립운동정신을 본받아 광주이주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들의 안정된 정착지원을 위한 법률지원 활동에 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광주YMCA는 앞으로의 100년을 기약하기 위한 어린이청소년스포츠센터 건립 선포와 몽골리아 YMCA 파트너십 체결, 광주 YMCA 100주년 선언문 낭독,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위한 평화의 종 타종식이 펼쳐졌다.

축하 공연으로 고려마을 어린이 합창단과 광주 YMCA 합창단, 5월 어머니 합창단이 함께 상록수를 불러 참석자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광주 YMCA 창립 100주년 기념식이 10월 13일 오후 5시 광주 동구 무진관에서 개최된 가운데 오방 최홍종상과 표창장 수여, 몽골 YMCA와 수교식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데일리굿뉴스

한편 광주 YMCA는 1920년 7월 29일 오방 최흥종 목사의 주도로 창립됐다. 광주 YMCA는 그동안 기독교 정신에 근거해 청소년·시민·사회체육운동 등을 펼쳐왔다.

이날 류한호 이사장과 강행옥 100주년기념사업위원장은 ‘광주시민들에게 드리는 글’을 발표했다.

이 발표문에서 광주 YMCA는 생명과 평화,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 사회적 약자에 대한 책무, 남북 공생과 통일시대 준비, 건강하고 창조적인 청소년, 따뜻하고 정의롭고 민주적인 광주공동체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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