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서 사단법인 순복음실업인선교회연합회(회장 안병광 장로) 직장선교회 한영옥 전도사가 예배를 인도했다. 또 귀츨라프 장학회 감사 김윤규 목사(소태그리스도의교회)가 ‘칼 귀츨라프 선교사는 예수님의 증인이었다’(행1:6-8)란 제목으로 축사했다.
귀츨라프 한글문화원에 무알코올 살균·소독·세정수 전달식을 갖게 된 것은 현재 전 세계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용 중인 알코올소독제가 피부에 자극을 가하는 불편 때문이다. 아울러 기존 소득제는 화재위험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에도 역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워싱턴포스트지는 “지난 7월 24일 미국 FDA는 미국 대형할인점 체인인 BJ 홀세일 클럽과 코스트코, 월마트 등에서 판매 중인 알코올 손소독제 중 최소 77개 제품에서 실명, 입원치료, 심지어 사망까지 초래할 수 있는 수준의 메탄올(Methyl Alcohol, 木精) 성분이 검출돼 전량 회수 지시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한 미국 CBS 방송은 “지난 9월 4일 미국 텍사스 주 라운드록에 거주하는 미국여성이 알코올 최소 6.2% 이상 함유하고 있는 손세정제를 바르고 촛불을 켜다가 용기가 폭발해 5초 만에 온몸이 불길에 휩싸여 얼굴과 몸에 3도 화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이날 귀츨라프 한글문화원에 제공된 무알코올 살균·소독·세정수 휴레카는 인체에 무해한 물을 전기로 분해로 생성한 전해수(電解水)로 만든 차아염소산(Hypochlorous Acid) 성분으로 제작됐다. 또한 코로나19에 대응해 면역력을 증강하는 사포닌이 가득 담긴 미국 FDA 등록 고농축홍삼에너지드링크 엘크로와 함께 호주에 본사를 둔 농업회사법인 오일리지(대표이사 이우덕)를 통해 세계녹색디자인조직(WGDO, 부주석 이영철 중국구진그룹 회장)에 소개돼 미국·유럽·중국시장을 겨냥한 그린뉴딜+디지털뉴딜 전략품목으로 추진 중이다.
오일리지 이우덕 대표는 “미국건국의 아버지 필그림 파더스가 1620년 11월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아메리카대륙에 상륙한 지 400주년을 기념해 오일리지 코인을 보유한 고객에게만 참가(로그인)자격이 부여되는 글로벌거래소에서 엘크로 코인을 획득할 경우 오일리지 쇼핑몰에서 엘크로 코인으로 무알코올 살균·소독·세정수를 구매해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보완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귀츨라프 한글문화원이 제574주년 한글날을 맞이해 개최하는 ‘제1회 전국 칼 귀츨라프 한글백일장’(www.kword.or.kr)은 오는 10월 9일(금) 원고제출을 최종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