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광산교회-몽기총, 몽골 ‘아리옹 우르교회’ 게르성전 건축

최생금 교회기자(광은교회)

등록일:2020-10-03 22: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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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30일 몽골 울란바트르시 끝자락 성긴해이르항구 에멜트 마을에 ‘아리옹 우르교회(성령의열매교회)’ 게르성전이 세워졌다. ⓒ데일리굿뉴스

모든 영혼이 구원에 이르기를 소망하며 몽골 복음화를 위해 매진하는 선교단체가 있다. 몽골복음화를 위한 사명을 갖고 사역하는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 김동근 장로. 이하 ‘몽기총’)의 게르성전 건축운동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9월 30일 몽골 울란바트르시 끝자락 성긴해이르항구 에멜트 마을에 ‘아리옹 우르교회(성령의열매교회)’ 게르성전이 세워졌다. ‘아리옹 우르교회(성령의열매교회)’ 게르성전은 몽기총의 사역에 동참해온 광명광산교회(담임 강문종 목사) 오세철 집사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광명광산교회 담임 강문종 목사는 평소 선교사명과 사회복지와 영혼 섬김의 목회사역을 하고 있다. 강 목사는 몽골에 여러 곳의 성전건축과 선교 활동을 함께 해왔다.

‘아리옹 우르교회(성령의열매교회)’ 게르성전 건축은 눈이 내리는 추위속에서 밤을 세우고 우여곡절 끝에 새벽녘에야 완성됐다. 어둠 속 성전이 세워지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은 주님의 계획안에 들어가는 것이었다. 주의 전을 세우는 일을 훼방코자 하는 어둠과의 대항이었다. 몽골은 한국과는 다르게 9월 하순에 눈이 내리며 추위가 빨리 찾아왔다.

시내에 있는 교회에서 파송되어 성도의 게르에서 개척한 바야르마 목사는 ‘아리옹 우르교회(성령의열매교회)’ 게르성전이 세워지는 과정 내내 밤새 몽기총과 함께했다.

‘아리옹 우르교회(성령의열매교회)’ 담임 바야르마 목사는 몽기총에서 주최하고 광명 오병이어교회 담임 권영구 목사가 강사로 선 <십자가의 길> 목회자 세미나에 참석했던 경험을 나눴다. 또 바야르마 목사는 몽기총에 감사를 전하고 목회에 대한 열정을 표현했다.

‘아리옹 우르교회(성령의 열매 교회)’ 게르성전 봉헌감사예배는 몽기총 유미정 선교사의 사회와 가나 청년의 통역으로 진행됐다. 대표기도는 몽기총 김명자 권사가 성경봉독은 몽기총 손혜미 간사, 몽골어 성경봉독은 전은총 전은혁 형제가 섬겼다. 몽기총은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를 특별찬양했다.
 
 ▲몽골복음주의협회 사무총장 툽신 목사(에즈니이웰교회)가 ‘하나님의 성전(창세기 28:16-20)’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데일리굿뉴스

몽골복음주의협회 사무총장 툽신 목사(에즈니이웰교회)가 ‘하나님의 성전(창세기 28:16-20)’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툽신 목사는 “주님이 성전을 세우기로 선택하시고 이곳을 통해 구원받을 자들이 있기에 이 성전이 세워졌다. 성전에서 예배하고 찬양, 교제하라며 이 지역에 말씀 전파, 영혼 구원하라고 준비해 주셨다”며 “말씀대로 바른길로 가도록 가르쳐야 한다. 주님이 원하시는 생명의 길로 인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툽신 목사는 “이곳에서, 여기 모인 우리부터 샘물이 솟아나 주님의 역사가 시작되도록 하자. 어렵고 힘들 때일수록 말씀을 붙잡고 서로 힘이 되어주며, 하나님의 성전 되어 믿음으로 나가자”고 전했다.
 
 ▲광명광산교회 담임 강문종 목사는 영상으로 인사했다.  ⓒ데일리굿뉴스

광명광산교회 담임 강문종 목사는 “몽골에 성전이 세워질 수 있어서 감사하고 영혼 구원을 위해 귀하게 쓰임 받는 교회가 되도록 축복하며 봉헌예배에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영상으로 인사했다.

 
 ▲‘아리옹 우르교회(성령의열매교회)’ 담임 바야르마 목사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굿뉴스

‘아리옹 우르교회(성령의열매교회)’ 담임 바야르마 목사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몽골복음주의협회장 배흐바트 목사(흡수골 아이막 앰드욱교회 담임목사)는 “게르성전은 그냥 주신 것이 아니라 영혼 구원 사명 감당의 숙제를 주신 것이다. 숙제를 잘 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또 배흐바트 목사는 “몽골 복음화를 위해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섬기는 몽기총 김동근 장로에게 몽골 교회들을 대표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몽기총에 협력해 주신 광명광산교회 강문종 목사와 오세철 집사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몽기총 김동근 장로는 몽골 복음화를 위한 몽기총의 게르성전 건축운동에 동참한 광명광산교회 강문종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데일리굿뉴스

몽기총 김동근 장로는 몽골 복음화를 위한 몽기총의 게르성전 건축운동에 동참한 광명광산교회 강문종 목사와 오세철 집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몽기총 김동근 장로는 몽골 복음화를 위한 몽기총의 게르성전 건축운동에 동참한 광명광산교회 오세철 집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데일리굿뉴스

‘아리옹 우르교회(성령의열매교회)’에는 게르성전뿐 아니라 몽기총에서 직접 제작한 강대상과 강단, 간판과 앰프, 마이크, 의자, 난로 등의 성물이 전달됐다.

또한 교회가 세워지는 것을 한마음으로 기뻐하는 뜻을 담아 ▲(주)아이투엘트레이드 김희선 회장은 은나노마스크 ▲(주)LDK 김미숙 회장은 필터 마스크 ▲은성교회 장필영 목사는 구급용 반창고 등을 후원했다. 몽기총과 한국IT선교회(대표 신바울 선교사)가 함께 몽골어로 번역 출판한 전도용 신앙도서 <작은 나의 고백 : 글, 그림 최철규>를 전달했다.

이날 예배는 몽골복음주의협회장 배흐바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김동근 장로는 “이 땅에 세워진 교회가 교회되고, 각자의 심령이 성전 되어 사명 감당에 충실하여 힘 있고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몽기총은 몽골에 2015년 12월 종교법인을 취득해 합법적 선교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다. 몽기총은 몽골 전 지역을 대상으로 교회가 필요한 곳에 게르성전 건축과 현지 목회자를 세우며 강대상 보급운동과 악기보급 운동 등을 하고 있다.
 
 ▲‘아리옹 우르교회(성령의열매교회)’ 게르성전 봉헌 예배 후 몽기총과 몽골복음주의협회 관계자 및 예배참석자 기념 촬영. ⓒ데일리굿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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