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터대학교는 제7회 2020 사랑나눔 사회공헌 대상 전문인재육성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은 루터대학교 대표로 수상한 권득칠 총장 (사진=루터대학교)

루터대학교(권득칠 총장)는 28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열린 '제7회 2020 사랑나눔 사회공헌 대상'에서 전문인재육성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루터대학교의 디아코니아(사회공헌) 인재 양성은 △2018년 수도권 1,000명 미만 대학 중 유일한 자율개선대학 선정 △2019년 전국 대학 최초 국제표준 'ISO 21001:2018' 인증 획득 △2020년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 선정 사회공헌 대상 △사회공헌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세계혁신대학랭킹 WURI(World’s Universities with Real Impact) 중 윤리적 가치(Ethical Value) 부문 세계 40위 선정 등 성과를 인정 받고 있다.
 
루터대학교는 그동안 사회공헌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디아코니아(사회공헌) 자유전공대학으로 학사제도를 개편하고 휴먼서비스 인재 양성 체제를 위한 교양교육을 강화하여 '사회공헌형 인재육성'에 주력해왔다.
 
또 극소 규모 대학의 비대면(온라인) 수업 기반 사회 공헌 인재양성 혁신 모델을 만들기 위해 매일 전체 구성원이 머리를 맞대고 있다.
 
권득칠 루터대학교 총장은 "이번 수상은 다양한 지역사회 기관과의 업무협약 등을 통해 학생들을 사회수요에 맞춘 실무 전문가로 성장시켜 배출한 것이 초고령화 시대에 필요한 휴먼서비스 인력 양성에 대한 성과를 인정 받은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재민 기획조정처장은 "자기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주변의 이웃도 같이 보살피며 성장하는 디아코니아(사회공헌)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은 조선일보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반성장위원회, TV조선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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