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찾아가는장애인문화예술학교 미술전'(사진제공=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이사장 최공열)는 오는 10월 7일(수)~11일(일)까지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홍문관 1층 비트리갤러리에서 '제7회 찾아가는장애인문화예술학교 미술전'을 개최한다.
 
찾아가는장애인문화예술학교는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장애인문화예술지원 사업이다. 현재 전국 15개 시도 20개소 지역학교가 운영 중이며 매년 500여 명의 교육생이 문화예술 분야의 교육을 지원받고 있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찾아가는장애인문화예술학교 미술전은 교육생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여 창작의 동기를 부여하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제고시키고자 기획됐다. 지난 2014년 처음 개최해 현재까지 발달장애인 미술교육생 78명이 참여했다.
 
이번 미술전에는 찾아가는장애인문화예술학교에서 미술교육 지원을 받는 발달장애인 교육생이 한 해 동안 창작한 작품이 전시된다. 서울, 부평, 완주, 제주문화예술학교 소속 24명의 교육생이 참여하여 총 35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방문이 어려운 관객을 위해 온라인전시도 진행한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 공식 홈페이지를(www.nanum.tv) 통해 관람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