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고신·합신 정기총회…새 임원진 꾸려

이정은 기자(amyrhee77@goodtv.co.kr)

등록일:2020-09-23 09: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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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과 합신도 온라인으로 정기총회를 열었습니다. 고신은 신임 총회장으로 새순교회 박영호 목사를 선출했고, 합신 총회장엔 박병화 목사가 당선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의 제70회 정기총회가 천안 고신대학교를 본부로 두고 전국 24개 회집장소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총회에선 전국 500여 명의 총대가 참석한 가운데 교단의 한 회기를 이끌어갈 새 임원진이 꾸려졌습니다.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된 새순교회 박영호 목사는 성경과 고신 헌법에 기초한 총회 운영을 강조하며 “고신 교회를 말씀 위에 세우고 본연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박영호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참 어려운 때 제가 고신교회 총회장으로 중책을 맡게 됐는데 부족함이 많은데도 하나님께서 세워주셔서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고신 총회 구성원들의 마음을 담아서 제게 맡겨진 책무를 감당하겠습니다." 

목사 부총회장 선거는 3명의 목사가 입후보해 각축전을 벌였습니다.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508표 중 236표를 얻은 대구 서문로교회 강학근 목사가 부총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장로 부총회장엔 서울 보은교회 우신권 장로가 당선됐습니다. 관심을 끌었던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의 이단성 여부와 목회자 이중직 등에 대해서는 다음달 6일 정책총회에서 다뤄질 예정입니다.

같은 날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교단도 제105회 정기총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총회에선 상동21세기교회 박병화 목사를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했습니다."

(박병화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 
"부족한 사람을 105회기 총회장으로 세워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많이 부족합니다. 지금 코로나로 인해서 많이 어렵기 때문에 우리 교단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려고 합니다.

부총회장엔 중계충성교회 김원광 목사와 동부교회 이이석 장로가 당선됐습니다. 합신은 전광훈 목사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 대한 이단 규정 청원 건은 신학연구위원회로 보내 1년간 연구하기로 했습니다. 또 임시목사로 2년 시무한 후에야 담임 목사 칭호를 받을 수 있었던 기존 조항을 개정해 ‘지교회의 청빙을 받고 노회의 위임을 받은 자’라면 담임 목사로 칭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GOODTV NEWS 이정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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