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백석 정기총회, “화합과 공존 힘쓸 것”

최상경 기자(cs_kyoung@goodtv.co.kr)

등록일:2020-09-23 09: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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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총회가 제43회 정기총회를 비대면으로 열고 다음 회기를 이끌 임원진을 꾸렸습니다. 총회장에는 장종현 목사가 연임됐는데요. 교단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힘쓰겠단 뜻을 밝혔습니다. 최상경 기잡니다.

예장 백석총회가 코로나19로 정기총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습니다. 처음 시도한 온라인 화상회의는 우려하던 기술적 오류 없이 순조롭게 진행됐습니다. 총회 대의원 840여 명은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총회에 참여했습니다.

'백석, 예수 생명의 공동체'를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선 금권선거를 막기 위해 경선제도를 없애고 후보추천위원회가 추천한 임원단을 박수로 추대했습니다. 총회장에는 장종현 목사가 연임됐습니다.

지난해 백석총회는 교단 안정을 위해 한시적으로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임원을 선출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장종현 총회장은 복음의 본질을 지키는 일에 앞장서며 하나님 뜻을 이루는 총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장종현 총회장 / 예장백석총회)
"자기 의지를 이루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경대로 살며 성경대로 하나님 말씀을 이루는 총회를 이뤄나가자 그렇게 다짐해봤습니다. 이 기회에 우리 백석 총회가 중심이 되어서 한국 기독교가 하나되는 데 모토가 되어서 봉사해보겠습니다."

제1부총회장에는 정영근 목사, 제2부총회장에 김진범 목사, 그리고 장로 부총회장에는 안문기 장로가 각각 추대됐습니다.

(정영근 제1부총회장 / 예장백석총회) 
"43회기는 무엇보다도 코로나19로 인해서 어려움을 당하고 있어서 교회와 목회자를 지원하는 목회지원협력센터를 설립하고…"

이날 총회에선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성명서가 채택됐습니다. 교단은 "차별금지법이 성경 말씀에 따라 동성애를 반대하고, 신앙?양심?학문의 자유를 박탈한다는 점에서 반드시 제정을 막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총회는 목회협력지원센터 설립과 총회설립45주년위원회를 비롯한 각종 위원회 구성, '회전문 인사 차단' 규칙 개정 등 주요 안건을 임원회와 실행위원회에 위임했습니다.

GOODTV NEWS 최상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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