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교회(담임목사 김정석)가 긴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수해를 겪고 있는 이웃들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재확산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광림 선한나눔운동’을 진행했다.
 
▲광림교회가 '광림 선한 나눔 운동'을 진행했다.

광림교회는 ‘일상은 멈춰도, 나눔은 멈추지 않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우리의 무너진 일상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새로운 힘과 용기를 더했다. ‘광림 선한나눔운동’은 9월 13일~20일까지 일주일간 물품을 기증받고, 나눔박스 1,500개를 만들어 기부금과 함께 이웃에게 전달했다.

정부의 방역지침으로 교회에 모이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도, 광림교회 성도들은 사랑을 나누기 위해 물품을 기증하고 후원금을 보내는 등 활발하게 참여했다. 나눔박스에는 마스크,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과 생필품, 다양한 식료품이 담겨 있으며, 나눔박스는 철원과 제천을 비롯해 해외선교지 등에도 전달될 예정이다.

광림교회는 지난 4월과 5월, 세 차례의 ‘광림 선한소비운동’을 통해 수도권 내 전통시장 7곳을 방문하여 중·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소비운동을 펼쳤다. 당시 소비운동을 통해 1,500개의 나눔박스를 만들었고, 외국인노동자와 금천구청, 구로구청에 각각 5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광림 선한나눔운동’은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광림교회가 '광림 선한 나눔 운동'을 진행했다.

광림교회 김정석 담임목사는 “광림교회가 하나님께 받은 축복과 사랑을 나누는 교회, 복음으로 이웃을 섬기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선한나눔운동을 통해 작은 물결이 모여 큰 파도를 만들고, 복음이 흘러가는 역사가 있기를 바라며, 이 운동에 참여해준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림교회 목회선교지원실 02-2056-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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