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홈페이지 갈무리 ⓒ데일리굿뉴스
 
정부가 추진 중인 3기 신도시의 모습을 미리 보여주고 청약 3~4개월 전 휴대전화 문자로 알려주는 홈페이지가 개설된다.
 
국토교통부는 6일 '3기 신도시 홈페이지'(www.3기신도시.kr)를 개설했다.
 
3기 신도시는 남양주 왕숙(1천134만㎡·6만6천가구), 하남 교산(649만㎡·3만2천가구), 인천 계양(335만㎡·1만7천가구), 고양 창릉(813만㎡·3만8천가구), 부천 대장(343만㎡·2만가구) 등 5곳이다.
 
3기 신도시는 유치원이 전부 국공립으로 공급되고 기존 택지보다 기업용지를 2배 이상 확보하는 등 자족 기능도 갖춘다.
 
무주택 서민을 위해 주변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지구지정을 모두 완료하고 지구계획을 수립 중이며, 내년 말부터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신도시 위치와 주택 수, 주요 교통 대책, 조감도 등의 기본 자료 외에 3기 신도시를 설계하는 건축가들의 인터뷰 영상도 볼 수 있다.
 
3기 신도시 청약 일정을 알려주는 '청약일정 알리미 서비스'도 제공된다.
 
신청자가 연락처, 관심 지구 등을 등록하면 해당 지구의 청약 일정을 3~4개월 전에 문자로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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