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24(더블유투웬티포)가 31일 밴드 악기의 매력을 한껏 뽐낸 신곡 'SUNDAY NIGHT'(선데이 나이트)를 발표했다.
 
 ▲밴드 W24. (왼쪽부터) 박지원, 박아론, 정호원, 김종길, 김윤수(사진제공=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

'SUNDAY NIGHT'은 W24가 처음 선보이는 재즈 풍 연주곡이다. 지난해 실시간 개인방송 V Live를 진행하던 중 팬덤 EVERY와 함께 즉석에서 만든 곡을 편곡해 새로운 느낌의 퓨전 재즈곡으로 완성했다.
 
실력파 리얼 밴드답게 모든 곡을 직접 작사·작곡 및 프로듀싱하는 이들은 'SUNDAY NIGHT'을 제작하며 탄탄한 연주 실력을 아낌없이 선보였다.

밝고 경쾌한 느낌을 주는 이번 곡은 마치 춤을 추는 듯한 느낌의 멜로디 라인과 시원한 브라스가 인상적이다. 특히 곡의 중반부에 등장하는 피아노 솔로 부분에서 우리에게 익숙한 멘델스 존의 '결혼행진곡'을 모티브를 활용한 재치도 돋보인다.
 
W24는 지난 6월 '좋아해요'를 발표하며 컴백했다. 이들은 'SUNDAY NIGHT'에 이어 연말까지 매 월 신곡 발표와 월간콘서트 WWW(월드와이드 웨이메이커, World Wide Wayamaker)를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와 자신들만의 매력으로 차세대 K-POP 밴드로 주목받고 있는 W24는 국내는 물론 라틴 아메리카, 유럽, 미국 등지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팝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곡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선보이며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더블유투웬티포의 재즈 연주곡 'Sunday Night' 커버(사진제공=제이아미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 데일리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