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대학교(총장 김금자)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서문산성)이 지난 2일 오전 11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도시재생 사업의 하나로 전북 전주역 첫 마중 길에 문을 연 ‘전북VR·AR제작거점센터’ 7층 사무실에서 체결했다.
 
 ▲예수대학교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7월 2일 ‘전북VR·AR제작거점센터’ 7층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데일리굿뉴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센터운영사업인 전북VR·AR제작거점센터, 전북(전주)스마트미디어센터, 3D프린팅 전북(전주)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에 예수대학교 재학생 참가 및 교육운영에 필요한 장비 제공과 장소를 제공하기로 했다. 예수대학교는 학생들이 교육을 통해 취업 및 일자리 발굴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 참여와 홍보를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특별히 3D프린팅 전북(전주)센터에서는 예수대학교 간호학부 캡스톤디자인 교과에서 고안한 시제품을 3D프린팅을 이용해 개발하도록 돕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지역의 우수인력 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예수대 윤진 교무처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학생들에게 필요한 교육에 대해 관심과 고민이 컸는데 이번 협약으로 3D프린팅 교육뿐 아니라 4차산업혁명시대 주요 ICT기술분야인 가상현실, 증강현실, 스마트미디어 등의 분야에 교육이 가능하게 됐다”면서 “학생들의 창의성과 독창성이 더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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