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3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35조3천억원 규모의 3차 추경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간다. (사진제공=연합뉴스)

국회가 3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35조3천억원 규모의 3차 추경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간다.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간사를 선임한 뒤 정세균 국무총리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을 대상으로 종합정책질의를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내달 1∼2일 이틀간 예산안 조정소위원회를 열어 세부 심사를 한 뒤 3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하는 등 6월 임시국회 회기 안에 추경안 처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전날 민주당이 국회 상임위원장 전석을 가져간 데 대해 반발한 미래통합당이 심사에 참석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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