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02.21 (목)

주요단신입니다.   1.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평화통일연대, 한국YMCA전국연맹 등 교계, 시민단체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1운동 100주년 기념 국제컨퍼런스를 엽니다. 컨퍼런스는 3.1운동 100년의 역사와 그 의미를 돌아보고 앞으로 100년을 위한 비전과 구상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진행됩니다. 튀빙겐대 위르겐 몰트만 명예교수, 서울대 정운찬 명예교수 등 국내외 석학들이 참석합니다.  2. 기독자유당이 국가인권위원회 최영애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전원을 직권남용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형사고발했습니다. 기독자유당은 "인권위의 결정은 한동대와 숭실대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았으며, 헌법상의 정교분리원칙에 어긋나는 것"이라며 형법 제123조 직권남용죄를 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3.1절 양심수 사면은 우리사회의 진정한 평화의 길을 여는 시작점이 될 것이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교회협은 "쌍용자동차, 희망버스 등에 참여했다가 고통을 당한 노동자, 또는 시민활동가나 빈민 등이 사면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4. 한국 순교자의소리가 북한 기독교인과 함께 성경을 읽는 11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순교자의소리는 "조선어 성경 두권 값을 기부하면 한 권은 기부자에게, 다른 한 권은 다양한 지역에 거주하는 북한 사람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뉴스리포틉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환경오염을 개선하기 위해 플라스틱 프리 운동이 한창입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닌데요.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힌 플라스틱의 사용량을 줄이자는 게 플라스틱 프리운동의 핵심입니다.  플라스틱은 원하는 모양으로 쉽게 변형할 수 있단 뜻의 그리스어, 플라스티코스에서 유래됐습니다. 이런 장점 때문에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물건은 거의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하지만 플라스틱은 아무리 잘게 부숴도 썩거나 없어지지 않고, 환경과 인간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이 큰 단점입니다. 우리나라에선 최근 서울시가 '플라스틱 프리 도시'를 선언하면서 플라스틱 근절에 나서기로 했는데요. 기본방향은 '안 만들고, 안 주고, 안 쓰는' 문화를 정착하는 겁니다.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도 중요해 보이는데요. 플라스틱 프리 도시를 위한 서울시의 계획,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한혜인 기잡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서 진행되는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이 주목 받으면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움직임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캠페인은 다회용컵를 사용하는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후,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지방자치단체장, 정치인, 연예인 등의 참여도 활발합니다. 이에 시민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고요한 (26) / 서울 동작구)  제주에서 시작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앞서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지난해부터 '1회용 플라스틱 없는 서울'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2022년까지 서울 시내 플라스틱 전체 사용량의 50%를 감축하고, 재활용률 70%를 달성하는 것이 목푭니다. 기본 방향은 '기업에서는 플라스틱을 안 만들고, 판매자는 안 주고, 소비자는 안 쓰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겁니다.  대표적으로는 일회용 컵이나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 시청 내 일회용 컵 반입이 금지됐으며,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반입 금지 대상이 확대됩니다.  상점과 전통시장에서는 일회용 비닐 사용을 제한하고, 에코백이나 장바구니의 사용을 권장 중입니다.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운동에 동참하는 시민들도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한승희(31) / 서울 서대문구)  한강시민공원은 '플라스틱 없는 공원'을 목표로 합니다. 주변 음식점에서 플라스틱 용기 대신 종이 용기를 사용해 배달하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한편, 섬유유연제나 세제 등에 포함돼 인류 건강과 해양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미세플라스틱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단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해 보입니다.  GOODTVNEWS 한혜인입니다. 

우리나라의 교회음악의 대부로 불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박재훈 목산데요. 교회 음악이 생소했던 시절 한국교회 음악에 터전을 일군 인물입니다,  97세의 나이에 암투병 중이지만 찬양에 대한 열정은 여전하다고 말하는데요. 올해는 40년 훈련 끝에 완성된 오페라를 무대에 올린다고 합니다. 박재훈 목사의 이야기를 여선아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싱크)시냇물은 졸졸졸졸~ 고기들은 왔다 갔다~ / 눈을 들어 하늘보라   귀에 익숙한 찬송가와 동요들 대부분은 박재훈 목사가 작곡했습니다.  한국 교회음악의 대부라고도 불리는 그가 역사의 아픔과 기쁨을 노랫말에 담아온 지도 언 80년이 지났습니다.    해방 후 아이들이 부를 노래가 없어 아이들을 위해 동요를 작곡하고 찬송가에 수록된 찬양도 여러 곡. '어서 돌아 오오', '지금까지 지내온 것' 등이 모두 박목사의 곡입니다.  박재훈 목사 / 토론토 큰빛교회 원로 목사  박재훈 목사는 애국 정신과 신앙을 기본으로 한 창작 오페라도 기획하기도 했습니다.   에스더, 유관순, 손양원 등 여러 편의 창작 오페라는 작품성을 인정 받았습니다. 특별히 '손양원'은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창작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97세 연로한 나이로 암투병중인 박목사는 오는 3월 1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오페라를 무대에 올립니다. 1972년 사무엘 마펫 선교사의 제안으로 기획하게된 이 오페라는 완성되기 까지 40년이 걸렸습니다.   박재훈 목사 / 토론토 큰빛교회 원로 목사  오페라 함성 1919는 3.1운동 당시 민중의 함성을 합창으로 표현한 오페라로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박목사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박목사는 이번 오페라를 통해 전 세계에 하나님의 음성이 울려퍼지길 바란단 소망을 전했습니다.  생명을 다해 찬송하겠단 다짐과 함께 작곡가의 길을 걷게 된 박재훈 목사, 박목사는 81년 간 1천여 곡의 찬송가를 작곡하며 진장한 예배자의 삶을 몸소 실천했습니다.   교회음악의 아버지로 불리기까지 치열했던 그의 삶과 그가 남긴 작품들은 여전히 한국교회에 큰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GOODTV 뉴스 여선압니다. 

한국교회 위기 속에 교회가 재부흥을 이루기 위해선 목회자들의 본질 회복이 시급하단 요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예비 목회자들이 영성 수련을 위해 2주간 성경을 통독하는 신학생 프로그램이 있어 눈길을 끕니다. 학생들은 2주간 말씀의 영성과 기도의 영성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고백하는데요.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의 신입생 영성수련회 현장을 홍의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150여 명의 예비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경 통독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눈꺼풀이 무거워질 때면 자리에서 일어나 잠을 좇으며 성경 읽기에 매진합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66권을 한자리에서 2주 만에 통독합니다.  국내외 신학대학원 중 유일한 장기 영성 프로그램입니다.  (인터뷰: 이건웅(26) /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성경 통독으로 학생들은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은 힘들었지만, 지나고 보니 신학적으로도 신앙적으로도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고백합니다.  (인터뷰: 이세영 (28) /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백석대 신대원의 신입생 영성수련회엔 학생뿐만 아니라 100여 명의 기독교 관련 학과 교수진들이 모두 참여합니다. 배우는 학생과 가르치는 교수 모두가 영적 회복을 통해 사명을 다지고 무장하겠단 취집니다.  (인터뷰: 곽인섭 교수 / 백석대 신대원 교목실장)  백석대 신대원의 신입생 영성수련회는 지난 2012년 처음 시작돼 올해 8회째를 맞았습니다. 신학과 신앙의 일치, 학문과 목회의 일치를 외치는 장종현 백석대 설립자의 뜻에서 이어졌습니다.  백석대 신대원은 이를 통해 예비 목회자들이 말씀과 기도의 영성을 체험하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뜻에서 1억 여 원의 수련회 예산 모두를 학교가 부담하며 학생들은 오로지 영성 훈련에만 집중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충국 목사 / 백석대학교 신대원장)  오전과 오후, 성경통독에 매진했던 학생들은 저녁 시간엔 부흥집회로 기도의 영성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선 목회자로서 올바른 자세를 배우고, 주의 종으로 사역할 평생의 삶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이 진행됐습니다.  주 강사로 말씀을 전한 백석대학교 설립자 장종현 목사는 “신학을 단순히 학문으로 치부해서는 안 된다”며 신학을 배우면서도 영성을 지닌 목회자가 되길 권면했습니다.  (싱크: 장종현 목사 / 백석대학교 설립자)  한국교회 목회자의 자성과 회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영적 무장을 위한 예비 목회자들의 노력이 한국교회에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GOODTVNEWS 홍의현입니다. 

    goodtvICGICGCCMLOVE굿피플KCMUSA기독뉴스GoodPeople아멘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