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12.03 (월)

오늘의 해외 주요 뉴스를 윤인경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GOODTV 월드와이듭니다.  1. 미국에서 한 70대 재소자가 90건의 살인을 저질렀다고 자백했습니다. 모두 사실로 확인될 경우 미국 범죄사상 가장 많은 사람을 살해한 연쇄살인범으로 기록되게 됩니다. 2012년 켄터키주의 한 노숙자 숙소에서 마약사범으로 붙잡힌 새뮤얼 리틀은 수사 과정에서 3건의 살인 혐의가 더해져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런데 리틀이 최근 1970년부터 40년 동안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등 16개 주에서 모두 90건의 살인을 저질렀다고 털어놨습니다. 수사당국은 “리틀이 주로 마약 중독자나 매춘부를 상대로 범행을 저질렀다”며 “고령이지만 피해자 얼굴을 그릴 정도로 당시 정황을 구체적으로 기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2. 영국의 한 식당 체인이 가족 간 대화를 장려하기 위한 취지로 식당 안에서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가족형 외식업체 ‘프랭키 앤 메니스’는 250여개 지점에서 노폰존, 즉 휴대전화 금지구역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손님이 테이블 위 바구니에 휴대전화를 넣고 쓰지 않으면 어린이 메뉴를 무료로 제공하는 겁니다. 이 같은 조치는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부모와 함께 식당을 찾은 자녀들이 부모가 휴대전화에 몰두하면서 자신이 무시당하고 있다고 느꼈단 결과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간편 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 이용자 수가 9억 명을 돌파했습니다. 모바일 간편결제로 중국인들의 일상은 송두리째 바뀌었는데요. 대중교통을 타거나 식당, 병원에서 계산할 때, 심지어 노점상이나 길거리 버스킹 공연을 보고도 QR코드로 결제하는 모습입니다.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자동으로 고객의 은행계좌에서 상점 계좌로 돈이 지불되기 때문에 지갑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알리바바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출시된 알리페이는 전 세계 9억 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만 7억 명이 쓰고 있습니다.  4. 벨기에에서 무슬림 부모가 자녀를 학교에서 자퇴시켜 홈스쿨링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벨기에 정보당국은 “홈스쿨링을 하는 것으로 등록된 아이 가운데 최고 20%가 이슬람 극단주의 교육에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극단주의자와 연계된 부모의 수가 얼마나 될지 알 수 없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선 지난 2016년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연쇄 자폭테러를 벌여 32명이 희생됐습니다. 또 그에 앞서 프랑스 파리에서 총격 테러를 일으켜 130명을 살해한 용의자들도 벨기에에서 자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5. 유럽연합 회원국들이 내년 유럽의회 선거를 앞두고 가짜뉴스 단속에 나섰습니다. 러시아 등 일부 국가가 승산 없는 후보에 표를 주는 등 가짜뉴스를 퍼트려 선거에 영향을 미칠 것이 우려되기 때문인데요. 유럽연합 관계자는 “유럽을 겨냥한 러시아의 가짜뉴스 전파는 국가 내부에서 허위정보를 퍼뜨리는 중국이나 북한과는 차원이 다른 광범위한 위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지난 6개월 동안 가짜뉴스를 뿌리뽑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으며, 회원국들은 이달 열리는 정상회의에서 이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GOODTVNEWS 윤인경입니다  

지난 주말, 신천지 세계여성인권위원회가 서울지역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이곳에 모인 신천지 신도들은 여성인권을 주장하며 교계 일부 목회자의 성범죄 행위를 규탄했는데요. 내용의 핵심은 대형교회의 한기총 탈퇴 요구였습니다. 현장에 오현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여성단체 소속으로 보이는 수백명이 줄지어 행진합니다. 이들은 신천지 세계여성평화그룹 산하 세계여성인권위원회 회원으로, 이날 서울지역 대형교회 주변 곳곳에서 대규모의 행진과 집회를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세계여성인권회복’ 캠페인이란 이름으로 교계 일부 목회자들이 성범죄를 저지른 것을 강도높게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교회들의 한국기독교총연합 탈퇴를 촉구했습니다.  (세계여성인권위원회 관계자)  강남구 일대에서 진행된 집회에선 소망교회와 광림교회 주변을 행진하며 구호를 외치고 시민들에게 전단지 수천장을 배포했습니다. 이날 집회엔 주최 측 추산 천5백여명, 경찰 추산 800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회 주변엔 주택가가 밀집해 주민들의 항의도 터져나왔습니다.  신촌에 위치한 창천교회 앞에도 이미 수일 전에 집회신청이 허용되면서 교회 측은 경찰의 집회 허용에 유감의 입장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단체의 항의성 집회를 맞이한 교회들은 최대한 대응을 자제했습니다. 이는 불필요한 접촉을 하지 않겠단 뜻으로 공식적인 발언이나 성명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교회차원에서 채증을 통해 혹시 모를 불상사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와 같은 신천지 관련 단체들의 행동은 앞서 신천지가 줄곧 주장해왔던 ‘한기총 해체’ 요구에 힘을 싣는 것처럼 보입니다. 실제로 이날 모인 사람들은 마치 여러 인권 단체가 캠페인에 동참한 것처럼 보이도록 발언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일부 교회에선 예배에 방해된단 항의의 목소리에 “예의를 지키자”며 대형스피커 없이 집회를 이어나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앞서 신천지는 대전에서 집회로 주일예배를 방해한 것에 대해 교회에 배상하란 법원의 판결을 받은 바 있어 이날 집회에서도 최대한 수위 조절을 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GOODTV NEWS 오현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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